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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웹 보안 인식을 1년 앞당겼다고 자부 합니다"

오리엔탈데이타시스템즈(주)의 성진우 대표는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회사의 업적을 설명했다.

1999년에 창업한 오리엔탈데이타시스템즈(주)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IT사업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홈페이지 제작 및 웹 호스팅 리셀링 서비스로 시작한 이 회사는 현재 SI(시스템통합)， 웹 방화벽 등 IT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축적했다.

오리엔탈은 현재 삼성SDS， 대우정보시스템,LG－CNS 등의 협력업체로 수많은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깔끔한 일처리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 회사는 현재 해당시장에서 수주부분 국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일감이 몰리고 있다.

오리엔탈의 기술력은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국내 굴지의 외국계 기업이 이 회사에게 아웃소싱을 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부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는 웹 방화벽 사업은 단기간에 큰 성과를 올려 동종업계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이 회사의 웹 방화벽 솔루션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성진우 대표는 "기업에 비해 공공기관은 웹 보안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올 한해 9개의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각 부처의 웹 보안 인식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전 직원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크게 향상됐다"며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공동의 비전을 제시한 것이 성장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