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한국타이어 내년 실적 대폭 개선-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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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한국타이어 내년 실적 대폭 개선-목표가↑
28일 UBS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5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천연고무 가격이 지난 6~7월 고점 대비 38% 하락함에 따라 내년 투입비용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10%정도 더 줄어들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내년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1460원에서 1602원으로, 2008년 EPS 전망치를 1761원에서 1997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UBS는 "4분기에는 천연고무 재고 등을 감안할 때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하는데 그치겠지만 내년에는 의미있는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출하 물량도 늘어날 전망이며 유로화 대비 원화 가치도 안정되면서 이익 증가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천연고무 가격이 지난 6~7월 고점 대비 38% 하락함에 따라 내년 투입비용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10%정도 더 줄어들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내년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1460원에서 1602원으로, 2008년 EPS 전망치를 1761원에서 1997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UBS는 "4분기에는 천연고무 재고 등을 감안할 때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하는데 그치겠지만 내년에는 의미있는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출하 물량도 늘어날 전망이며 유로화 대비 원화 가치도 안정되면서 이익 증가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