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맥쿼리증권은 대신증권 M&A 시나리오가 전개될 경우 우선주가 매력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맥쿼리는 “M&A 기대감이 재부각되고 있다”면서 “우선주가 총 발행주식수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어 M&A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당수익률도 6.2%로 매력적일 것으로 판단.

한편 국민은행이 수수료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고 하는데다 최근 외환은행 인수에 차질을 겪으면서 증권사 매입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맥쿼리는 “대신증권과 대우증권이 잠재적인 후보가 될 수 있으나 산업은행이 대우증권 지분을 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에 시장상회 의견을 제시하고 목표가로 2만84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