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내년 상반기 우려 과도"- 우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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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우리투자증권은 내년 상반기 업황에 대한 우려가 하이닉스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돼 있다고 지적했다.
박영주 연구원은 "올 4분기에 이어 내년 1분기에도 시장 전망과 달리 6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 1분기 실적 우려에 따른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본다"고 밝혔다.
D램 고정 거래선 가격이 지난 7월 하반기부터 상승해 11월 하반기까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4분기 하이닉스의 D램 평균 판가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12월 큰 폭의 D램 가격 하락을 가정해도 4분기 영업이익은 6359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에도 D램 평균 판가가 지난 분기에 비해 12.2% 하락할 것으로 가정할 때 627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
매수 의견에 목표가 5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박영주 연구원은 "올 4분기에 이어 내년 1분기에도 시장 전망과 달리 6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 1분기 실적 우려에 따른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본다"고 밝혔다.
D램 고정 거래선 가격이 지난 7월 하반기부터 상승해 11월 하반기까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4분기 하이닉스의 D램 평균 판가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12월 큰 폭의 D램 가격 하락을 가정해도 4분기 영업이익은 6359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에도 D램 평균 판가가 지난 분기에 비해 12.2% 하락할 것으로 가정할 때 627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
매수 의견에 목표가 5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