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후 거래를 다시 시작한 텔레윈이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28일 오전 9시23분 현재 텔레윈은 290원(14.95%) 상승한 22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6만5000주.

텔레윈은 보통주와 우선주 8주를 동일액면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한 후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한편 최근 텔레윈을 통한 우회상장을 추진하던 한국우사회는 보유하고 있던 텔레윈 지분을 전량 처분하며 우회상장을 포기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