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AI(인플루엔자) 발생 소식에 3일째 급등세를 이어갔던 수산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오양수산은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950원(-5.94%) 내린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양수산은 급등 3일만에 하락 반전했다.

사조산업도 같은 시각 전날보다 620원(-6.41%) 하락한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마니커하림(코스닥) 등 닭고기 업체들은 반등하고 있다.

마니커는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25원(2.27%) 오른 1125원을 기록중이다. 하림도 전날보다 5.29% 상승한 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