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를 결의한 위지트가 가격제한폭까지 쓸려내려갔다.

28일 오전 9시23분 위지트 주가는 전일대비 615원(14.95%) 내린 3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월 19일 이후 약 한달만에 주가가 다시 4000원 밑으로 떨어졌다.

27일 위지트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보통주 450만7539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조달된 113억5800만원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