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28일 대우조선해양의 전망이 밝다며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다이와는 “실적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 비해 부진했으나 내년부터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매집을 권했다.

내년에는 수주도 쾌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카타르 가스 프로젝트와 관련된 LNG선 수주가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주가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는 3만5000원을 내놓았다.

오전 9시5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대비 350원(1.4%) 떨어진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