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품을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하루 20여점 씩 경매로 예술품을 판매하고 있는 세계 최다 미술품 판매 사이트(www.porart.com)는 현재 판매중인 작품뿐만 아니라 그동안 판매된 작품들까지 총 5천5백 여점의 예술품들을 검색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르도 유고작, 동양화(조선화), 유화, 아크릴화, 수채화, 분무화, 판화, 연필화, 수인화, 보석화, 수예, 꽃정물, 기업용 큰 그림, 병풍, 민속화, 골뱅이화, 만년화, 금니화, 라크딕스, 도자기, 공예품, 미인도, 생활도, 화조도 등 20여 장르의 다양한 예술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700여명의 화가, 창작가의 약력, 사진, 창작중인 모습, 뉴스 등을 백과사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화랑에서 구입한 작품의 경우, 팔거나 선물할 때, 선물받는 사람이나 구입자가 그 화가에 대하여 알 길이 없고, 안다고 해도 그 작품이 그 화가 작품임을 신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며 "하지만 포털아트에서는 판매된 모든 작품을 각 장르별로 분류하고, 화가의 성명을 가나다 순으로 분류하여, 각 화가들의 작품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선물 받는 분이 쉽게 어떤 화가의 무슨 작품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고 밝혔다.


김대표는 "또한, 포털아트에서는 국내화가들의 작품을 2007년 말까지 수수료 없이 소개, 판매를 해 주기 때문에 화가는 좋은 가격에 작품을 팔 수 있고, 구매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며 "앞으로는 더 많은 화가, 더 많은 작품들을 누구나 쉽게 인터넷 갤러리에서 감상하고, 작품성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다." 며 "특히 화가 지망생이나 미술품 투자에 나서는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