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대표 이문원)은 1968년 창업 이래 동 및 동합금 제품,스테인리스 압연재 등 산업기초용 소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 각종 총포용 탄약을 생산하는 방위산업에 전념해 국가경제발전과 자주국방의 조기실현에 기여해왔다. 1960년대 말 국내 최초로 신동산업을 태동시킨 풍산은 1980년대 초 온산 비철 산업단지 내에 최신 설비의 대단위 신동공장을 준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아울러 원재료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전 생산공정을 통합해 높은 생산성과 제품 및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평공장은 박판,협폭,경질의 스테인리스 제품을 전문화한 사업장으로 수요산업의 기술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소재 가공에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정보 통신분야,첨단 가전제품,컴퓨터 등 정보기술(IT) 분야의 고품질 부품에 적합한 스테인리스 강대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부평 공장은 또 혁신적 원가구조 개선 및 비용 절감 등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