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부산은행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날 "부산 지역 내 수신 점유율이 32% 내외로 우수한 영업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지역 밀착경영과 고객의 높은 로열티를 바탕으로 안정적 영업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산건전성과 수익성 등 제반지표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올 하반기 이후에도 양호한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