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한 '대학원생 무역논문 발표대회'의 대상은 '부분품-최종재 수명주기론을 통한 수출 고도화 모색'을 발표한 서울대 '재갈공명'팀에게 돌아갔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4일 이희범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고 상패와 상금(대상 1000만원,우수상 500만원,장려상 300만원)을 전달했다.

우수상은 '해외마케팅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한 경희대 'L.O.T'팀과 '한·중·일 FTA 형성의 타당성'을 제출한 중앙대 'ICON'팀이 거머쥐었다.

장려상은 서강대 'CAPPISTOL'팀(대구ㆍ경북 섬유수출산업 활성화 방안)과 광운대 '5869'팀(카스피해 연안국가와의 연계무역을 통한 전략적 에너지 자원 확보 방안)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