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부동산업자 변신 ‥ 싱가포르 리조트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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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66)가 싱가포르의 유명 관광지인 센토사 섬에 들어설 대규모 리조트 개발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그의 이름을 딴 경기장도 지어질 전망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리조트 개발회사 '에이스 원더'(Eighth Wonder)의 마크 에드번트 회장은 27일(현지시간) "내달 초 입찰에서 싱가포르 제2 카지노 개발 사업권을 따낼 경우 펠레의 이름을 따 5000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인 '펠레스타디움'을 센토사 섬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펠레는 젊은이들의 스포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펠레 스포츠 아카데미'를 이끌게 될 것이며,35억달러를 투자해 건립될 카지노·스포츠·레저 종합리조트인 '해리스 아일랜드'의 친선 우호대사로 임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펠레는 "스포츠는 내 인생의 여러 가지 문을 열어주었다"며 "이번 사업은 내게 독특하고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에이스 원더의 제안을 수락했다.
<연합뉴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리조트 개발회사 '에이스 원더'(Eighth Wonder)의 마크 에드번트 회장은 27일(현지시간) "내달 초 입찰에서 싱가포르 제2 카지노 개발 사업권을 따낼 경우 펠레의 이름을 따 5000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인 '펠레스타디움'을 센토사 섬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펠레는 젊은이들의 스포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펠레 스포츠 아카데미'를 이끌게 될 것이며,35억달러를 투자해 건립될 카지노·스포츠·레저 종합리조트인 '해리스 아일랜드'의 친선 우호대사로 임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펠레는 "스포츠는 내 인생의 여러 가지 문을 열어주었다"며 "이번 사업은 내게 독특하고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에이스 원더의 제안을 수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