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수군(서울 충암초교 6년)이 28일 열린 제23회 해태제과배 전국어린이바둑왕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어린이 바둑왕에 올랐다.

전군은 이날 한국기원에서 열린 정승현군(안양 신기초교 6년)과의 결승에서 237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고 6연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전군은 상패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