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환경친화부문 : 계원건설 호평 임광 그대家‥단지옆 생태 수변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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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주택건설과 조동디엔씨를 계열사로 둔 계원건설은 내년이면 10년차가 되는 개발업체다. 1997년 설립된 조동주택건설은 경기 화성시 병점 아파트 사업을 맡고,2002년 만들어진 조동디앤씨는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아파트사업을 추진 중이다.
두 사업 모두 임광토건이 시공한다.
화성 병점은 24~31평형 316가구,남양주 호평동은 25~33평형 429가구 규모다.
계원건설은 2003년 만들어졌으며 계열사 각 사업의 총괄업무를 담당한다.
계원건설의 첫 사업은 경기도 가평군에 조그마한 전원주택 단지를 짓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계원건설은 건설업계에 뛰어든 순간부터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해야 소비자의 주목을 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계원건설 관계자는 "환경친화대상 수상의 영광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주택이 가치를 얻는다는 회사의 믿음이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호평 임광그대가'는 남양주시 최초로 단지 옆에 생태 수변공원을 조성해 관심이 높다.
단지 옆을 흐르는 400m 길이의 시냇가를 수초와 자연석을 이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만든다.
또 국립공원인 천마산을 끼고 단지가 들어서 그 어떤 아파트 단지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녹지공간을 극대화했다는 점을 가장 부각할 정도로 계원건설이 환경친화적인 주택건설에 들이는 공이 만만치 않다.
천마산에서 내려오는 바람길을 막지 않아 통풍까지 고려했다.
계원건설은 화성 병점 사업과 남양주 호평동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과 내후년에는 회사의 이미지가 친환경 아파트 전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터뷰> 유지인 사장 "인간중심 친환경 주거공간 만들터"
계원건설 유지인 사장은 "인간중심의 친환경미래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쏟아온 노력이 이제야 결실을 맺는 것 같다"고 친환경대상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 사장은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주택을 개발하는 것이건설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친환경 아파트를 짓겠다는 의지를 '항상 최선을 다하라'는 괴테의 말을 빌려 표현했다.
"개척자 정신을 가지고 환경친화적인 주택건설에 끊임없이 노력해 고객의 사랑을 얻겠습니다. 건설업에 뛰어들어 첫 삽을 뜨면서 해 왔던 다짐을 향후 사업 하나하나마다 고스란히 담아내겠습니다."
유 사장은 친환경적인 아파트를 만들려면 자연을 이기려 말고 순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편리하고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만들려면 사람의 거부 반응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는데 인공과 인위가 지나치게 가미됐다면 당연히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겠죠."
유 사장은 "자연과 동화되려면 자연을 이해하는 임직원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경영소신을 밝혔다.
두 사업 모두 임광토건이 시공한다.
화성 병점은 24~31평형 316가구,남양주 호평동은 25~33평형 429가구 규모다.
계원건설은 2003년 만들어졌으며 계열사 각 사업의 총괄업무를 담당한다.
계원건설의 첫 사업은 경기도 가평군에 조그마한 전원주택 단지를 짓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계원건설은 건설업계에 뛰어든 순간부터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해야 소비자의 주목을 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계원건설 관계자는 "환경친화대상 수상의 영광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주택이 가치를 얻는다는 회사의 믿음이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호평 임광그대가'는 남양주시 최초로 단지 옆에 생태 수변공원을 조성해 관심이 높다.
단지 옆을 흐르는 400m 길이의 시냇가를 수초와 자연석을 이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만든다.
또 국립공원인 천마산을 끼고 단지가 들어서 그 어떤 아파트 단지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녹지공간을 극대화했다는 점을 가장 부각할 정도로 계원건설이 환경친화적인 주택건설에 들이는 공이 만만치 않다.
천마산에서 내려오는 바람길을 막지 않아 통풍까지 고려했다.
계원건설은 화성 병점 사업과 남양주 호평동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과 내후년에는 회사의 이미지가 친환경 아파트 전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터뷰> 유지인 사장 "인간중심 친환경 주거공간 만들터"
계원건설 유지인 사장은 "인간중심의 친환경미래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쏟아온 노력이 이제야 결실을 맺는 것 같다"고 친환경대상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 사장은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주택을 개발하는 것이건설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친환경 아파트를 짓겠다는 의지를 '항상 최선을 다하라'는 괴테의 말을 빌려 표현했다.
"개척자 정신을 가지고 환경친화적인 주택건설에 끊임없이 노력해 고객의 사랑을 얻겠습니다. 건설업에 뛰어들어 첫 삽을 뜨면서 해 왔던 다짐을 향후 사업 하나하나마다 고스란히 담아내겠습니다."
유 사장은 친환경적인 아파트를 만들려면 자연을 이기려 말고 순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편리하고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만들려면 사람의 거부 반응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는데 인공과 인위가 지나치게 가미됐다면 당연히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겠죠."
유 사장은 "자연과 동화되려면 자연을 이해하는 임직원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경영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