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9일 유유가 고령화 진전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 증권사 김지현 연구원은 "고령화로 수요가 급증하는 혈액순환개선제와 골다공증치료제, 뇌졸중치료제 등이 유유 전체 매출의 74%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향후 3년간 연평균 주당순익(EPS) 증가율을 38.9%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높은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7배로 업종평균인 12.5배에 훨씬 못미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