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초자 내년 실적도 부진-시장하회↓..맥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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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증권이 전기초자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하회로 내렸다.
29일 맥쿼리는 "CRT 수요 둔화와 지분법 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전기초자의 실적은 내년까지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절감 노력 등이 긍정적이기는 하나 아직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그 동안 하방 경직성을 제공해줬던 자산가치도 계속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맥쿼리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연말 주당 7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돼 단기적으로 주가에 힘을 더해줄 수는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주가 강세를 차익실현 기세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9일 맥쿼리는 "CRT 수요 둔화와 지분법 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전기초자의 실적은 내년까지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절감 노력 등이 긍정적이기는 하나 아직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그 동안 하방 경직성을 제공해줬던 자산가치도 계속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맥쿼리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연말 주당 7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돼 단기적으로 주가에 힘을 더해줄 수는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주가 강세를 차익실현 기세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