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과의 합병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FnC코오롱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20분 현재 FnC코오롱은 650원(3.65%) 오른 1만845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FnC코오롱은 비상장사 코오롱패션이 내년 1월 무상감자를 실시키로 하면서 합병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FnC코오롱은 한때 코오롱패션을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법인세 문제 등을 감안해 합병하지 않기로 했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