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과의 휴대폰 계약을 종료한 가운데 팬택은 29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며 급락하고 있다.

팬택은 29일 오전 9시59분 현재 전날보다 130원 (-6.05%)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팬택은 오전 한때 1960원을 기록, 2000원 아래로 떨어지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각종 악재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팬택은 이달 들어서만 40%가 하락했다.

한편 팬택은 전날 한창과 휴대폰 임가공 공급계약이 종료되면서 관련 거래를 중단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