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빛정보, 중국에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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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벤처기업인 해빛정보(대표 박병선)는 29일 중국 호북성 우한(武漢)시 동호신기술개발구에서 최근 현지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해외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빛정보 우한공장은 5100평에 부지위에 6000평 규모의 클린룸을 비롯,연면적 1만6000평 4층 규모로 건축됐다.
이 공장은 지난해 6월 기공식을 갖고 1년5개월만에 완공됐다.
우한공장은 우한시측에서 130억원 규모의 건물을 무료로 지어준 뒤 30년간 임대하는 조건으로 입주했다.
해빛정보는 이 지역에 앞으로 3000만달러를 투자를 할 예정이다.
해빛정보는 카메라폰의 이미지 센서를 보호하는 적외선 차단 필터(IR Cut-off Filter)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코스닥에 등록했다.
지난해 세계시장에 보급된 카메라 폰의 3대중 1대가 해빛정보의 적외선 차단 필터를 사용,세계시장 점유율1~2위를 다투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 출신인 박 대표가 지난 1999년 설립한 이 회사는 창업 첫해 매출이 8000만원에 불과했으나 2002년 46억원, 2003년 101억원, 2004년 267억원, 2005년 330억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520억원,2008년엔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잡고있다.
박병선 대표는 "이번 중국 현지공장은 해빛정보 글로벌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한(중국)=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해빛정보 우한공장은 5100평에 부지위에 6000평 규모의 클린룸을 비롯,연면적 1만6000평 4층 규모로 건축됐다.
이 공장은 지난해 6월 기공식을 갖고 1년5개월만에 완공됐다.
우한공장은 우한시측에서 130억원 규모의 건물을 무료로 지어준 뒤 30년간 임대하는 조건으로 입주했다.
해빛정보는 이 지역에 앞으로 3000만달러를 투자를 할 예정이다.
해빛정보는 카메라폰의 이미지 센서를 보호하는 적외선 차단 필터(IR Cut-off Filter)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코스닥에 등록했다.
지난해 세계시장에 보급된 카메라 폰의 3대중 1대가 해빛정보의 적외선 차단 필터를 사용,세계시장 점유율1~2위를 다투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 출신인 박 대표가 지난 1999년 설립한 이 회사는 창업 첫해 매출이 8000만원에 불과했으나 2002년 46억원, 2003년 101억원, 2004년 267억원, 2005년 330억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520억원,2008년엔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잡고있다.
박병선 대표는 "이번 중국 현지공장은 해빛정보 글로벌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한(중국)=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