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스타' 보아(20)가 미국 뉴스전문채널인 CNN의 대담프로그램 '토크 아시아(Talk Asia)'에 출연한다.

보아는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프로그램의 사회자 안잘리 라오와 함께 데뷔에서 스타가 되기까지 성장 과정,일본 활동과 한류에 미친 영향,연기에 대한 생각,미래의 계획 등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토크 아시아'는 매주 여러 분야의 뉴스메이커를 초대해 심층 인터뷰하는 CNN 간판 프로그램으로 보아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아시아 대표 가수로서 활약을 인정받아 출연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지휘자 정명훈,소프라노 조수미씨를 비롯해 가수 비가 출연한 바 있다.

보아를 집중 조명한 '토크 아시아'는 12월2일 오전 8시30분ㆍ밤 12시,3일 오전 9시30분ㆍ밤 10시(이상 한국시간)에 각각 30분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