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주로 거론되며 주목을 받던 부방테크론이 연일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부방테크론은 3950원(14.96%) 떨어진 2만2450원을 기록하고 있다.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에도 4% 넘게 하락했다.

부방테크론은 최근 시장에서 자산주들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안양 이마트 점포의 자산가치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었다.

연일 상한가 행진을 벌여 지난 16일 1만2900원이던 주가는 2만7000원대로 두배 넘게 뛰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자산주들이 인기를 끌고 있긴 하지만 과열 양상을 보이는 일부 종목들은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