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황동진)가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심근경색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메디포스트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혁신형 연구중심 병원'사업에 서울대 병원과 함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사업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병원과 기초과학 지식이 풍부한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기술 약품 기기 등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병원을 의미한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