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까지 전국의 주택건설 실적은 작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주택건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늘어난 32만7292가구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10만2449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2% 줄었고,지방은 22만4843가구로 32%나 늘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