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는 지난 29일 소프트뱅크의 한국 자회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에 자사주 4만7550주(0.99%)를 주당 1만7600원에 시간외거래로 전량 매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키이스트는 8억여원의 유동성 자본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소프트뱅크는 키이스트와 함께 아시아 문화컨텐츠사업에 더욱 주력할 의지를 보였다.소프트뱅크의 키이스트지분은 지분은 16%로 높아졌다.

소프트뱅크는 배용준이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키이스트에 투자할 당시부터 주주로 참여했다. 키이스트는 최근 일본내 배용준 모바일 사이트 컨텐츠 사업을 소프트뱅크모바일과 함께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일본 및 기타 아시아권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이스트 자사주 1% 소프트뱅크에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