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하나증권-리먼브러더스 제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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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가 자회사인 하나증권과 리먼브러더스와의 제휴를 위해 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하나증권을 전문 투자은행으로 육성하기 위해 리먼 브러더스에 보유지분을 일부 매각하고 제휴를 맺기 위한 협상을 수개월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의 한 인사는 "아직까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최종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연내에 매듭을 짓기 위해 하나금융이 애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지난 10월 하나증권을 100% 자회사로 흡수해 대투증권은 소매금융, 하나증권은 투자금융 전문증권사로 키우기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금융은 협상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하나증권을 전문 투자은행으로 육성하기 위해 리먼 브러더스에 보유지분을 일부 매각하고 제휴를 맺기 위한 협상을 수개월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의 한 인사는 "아직까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최종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연내에 매듭을 짓기 위해 하나금융이 애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지난 10월 하나증권을 100% 자회사로 흡수해 대투증권은 소매금융, 하나증권은 투자금융 전문증권사로 키우기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금융은 협상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