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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부품株 동반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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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노조의 파업 계획 등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고 국내 자동차산업에 관한 부정적 전망이 잇따르는 가운데 차 부품株들의 주가가 울상을 짓고 있다.

    오전 10시40분 현재 대표 부품주인 현대모비스는 8만5700원으로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오토넷도 1.3% 내리고 있다. 한라공조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화승알앤에이가 6.4% 급락 중이다. 한일이화와 평화정공도 1% 남짓 밀리고 있고 오스템도 소폭 하락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최근 분석자료에서 완성차업체들의 실적부진이 부품업체들의 수익성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중립' 의견을 내놓았다.

    양시형 연구원은 연구원은 "완성차업체들의 수익성 회복 가능성이 높지 않아 단가인하 압력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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