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최관영, 만인에미디어로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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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스타워즈 누적 수익률 1위 대우증권 이동관 과장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이 과장은 이날 보유하고 있던 산성피앤씨 1만5000주를 매입가보다 싼 값에 전량 처분했다.
또 장중 1만6250원~1만6600원에 사들였던 에이스디지텍 21400주중 절반 가량을 1만5600~1만6100원에 매각하면서 손실을 봤다.
에이스디지텍은 최근 제일모직으로의 인수 여부가 조만간 결정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일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제일모직이 오성엘에스티와 에이스디지텍 경영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750원(4.59%) 떨어진 1만5600원.
이동관 과장의 누적 수익률은 전날 258%에서 236%로 밀려났다.
신동성 한국투자증권 수석PB는 제이콤 보유 물량을 4만여주로 늘렸고, 비트컴퓨터 1만주와 성호전자 4만여주를 신규로 매수했다.
제이콤은 전날 연간 매출 전망을 52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비트컴퓨터는 나흘 만에 반등하며 85원(5.33%) 오른 16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증권 최관영 수석연구원은 만인에미디어 1만주를 모두 팔아 차익을 남겼고, 거래량이 폭발하며 상한가로 치솟은 넥스턴(2000주)를 매입했다 되팔아 수익을 올렸다.
최 연구원은 세원셀론텍의 지분을 26% 보유하고 있는 에쓰시엔지니어링에도 관심을 보였다.
세원셀론텍은 최근 중장기 영업실적 전망이 밝다는 증권사의 긍정 평가에 보건복지부의 메디클러스터 컨소시엄 사업자 선정 소식이 더해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에쓰씨엔지니어링은 가격 제한폭인 330원(14.93%) 오른 25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신 수석PB와 최 연구원은 누적수익률은 각각 205%와 115%로 소폭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상승하고 있지만 뚜렷한 매수 주체나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아 참가자들이 수익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스닥 시장이 개인 투자자들의 외면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등 투자심리가 침체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일부에선 월 초반 기술적 조정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만큼 신중하게 투자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과장은 이날 보유하고 있던 산성피앤씨 1만5000주를 매입가보다 싼 값에 전량 처분했다.
또 장중 1만6250원~1만6600원에 사들였던 에이스디지텍 21400주중 절반 가량을 1만5600~1만6100원에 매각하면서 손실을 봤다.
에이스디지텍은 최근 제일모직으로의 인수 여부가 조만간 결정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일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제일모직이 오성엘에스티와 에이스디지텍 경영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750원(4.59%) 떨어진 1만5600원.
이동관 과장의 누적 수익률은 전날 258%에서 236%로 밀려났다.
신동성 한국투자증권 수석PB는 제이콤 보유 물량을 4만여주로 늘렸고, 비트컴퓨터 1만주와 성호전자 4만여주를 신규로 매수했다.
제이콤은 전날 연간 매출 전망을 52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비트컴퓨터는 나흘 만에 반등하며 85원(5.33%) 오른 16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증권 최관영 수석연구원은 만인에미디어 1만주를 모두 팔아 차익을 남겼고, 거래량이 폭발하며 상한가로 치솟은 넥스턴(2000주)를 매입했다 되팔아 수익을 올렸다.
최 연구원은 세원셀론텍의 지분을 26% 보유하고 있는 에쓰시엔지니어링에도 관심을 보였다.
세원셀론텍은 최근 중장기 영업실적 전망이 밝다는 증권사의 긍정 평가에 보건복지부의 메디클러스터 컨소시엄 사업자 선정 소식이 더해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에쓰씨엔지니어링은 가격 제한폭인 330원(14.93%) 오른 25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신 수석PB와 최 연구원은 누적수익률은 각각 205%와 115%로 소폭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상승하고 있지만 뚜렷한 매수 주체나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아 참가자들이 수익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스닥 시장이 개인 투자자들의 외면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등 투자심리가 침체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일부에선 월 초반 기술적 조정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만큼 신중하게 투자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