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현지시간) 쿠바의 수도 아바나 혁명광장에서 10년 만에 벌어진 군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한 여군들이 행진하고 있다. 피델 카스트로 의장은 혁명군 창설 기념일인 이날의 퍼레이드를 생일(8월13일) 잔치의 피날레 격으로 치를 예정이었으나 병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동생 라울 국방장관이 모든 행사를 지휘,권력 이양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아바나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