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검사 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유니테스트가 5일 코스닥 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다.

공모가격은 2만20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공모 이후 발행되는 주식의 총수는 382만주이며, 이중 상장 직후 유통이 가능한 주식수는 177만7000주(46.5%) 수준이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유니테스트에 대해 "메모리 테스터 생산업체로, 주로 하이닉스에 납품을 하고 있다"면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외형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