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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광고 大賞] 학습지부문 : 재능교육 '이제 원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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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기만 끝없이.지겨워요.

    반복,반복 또 반복.생각은 언제하나요.' 단순히 계산을 반복하는 수학에 실증난 초등학생들의 마음속의 소리일까.

    수학 나누기셈이 빼곡이 적혀진 종이가 찢어진 자리에 써 있는 메시지가 기존의 교육 방식을 정면으로 조롱한다.

    메시지의 강렬함을 강조하기 위해 종이의 찢겨진 부분은 강렬한 붉은색이다.

    이것은 최근 나온 교육분야 광고 중 가장 파격적이라는 평을 듣는 JEI재능교육의 지면광고 '생각하는 연산편'이다.

    회사의 교육관을 강력한 메시지로 표현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학습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지난 7월 출시된 재능원리수학의 론칭 광고로 JEI재능교육의 신상품인 재능원리수학을 소개하고 있다.

    JEI재능교육의 재능원리수학은 단순반복 위주의 기계적 학습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학습지.초등학교 저학년을 타깃으로 한 대부분의 학습지들이 단순 연산을 강조하는 것과 구분되는 교재다.

    이재진 JEI재능교육 홍보팀장은 "JEI재능교육은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과 자발적 본성이 있는 존재로 올바른 교육환경만 주어지면 얼마든지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교재를 만든다"며 "창립 30주년을 맞는 2007년을 겨냥해 회사의 교육관을 충실히 담은 수학 교재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상품광고를 기존 학습지 시장의 연산학습에 대한 적극적인 의문을 표하는 방식으로 만든 것은 교재의 특징을 드러내주기 위해서였다"며 "올바른 수학교육의 방향이 잘 표현돼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JEI재능교육은 1977년 창립한 회사로 학습은 흥미와 호기심,성취욕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는 전제 아래 학습지 전집 등의 교육 상품을 만들어온 회사다.

    주요 상품으로는 재능원리수학의 모태가 된 상품인 재능수학을 비롯해 재능과학,생각하는 리틀피자,재능한글,재능국어,재능리틀영어,재능리틀한자 등이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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