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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앤텔·아모텍 4분기 실적 개선폭 클 것-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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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증권은 6일 휴대폰업종 중 "상대적으로 4분기 실적 개선폭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피앤텔아모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지산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12월은 휴대폰 업체들의 재고조정이 예정돼 있어 출하량 모멘텀이 부각되기 어렵다"며 "또 4분기는 전통적으로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집중되어 예상보다 이익모멘텀이 약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4분기 실적 개선폭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케이스 업체와 세라믹칩 업체들의 실적 모멘텀이 긍정적이며, 그 중 피앤텍과 아모텍의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앤텔은 D900 모멘텀이 지속되고 신규 사업인 슬라이딩 힌지 실적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 하반기 중국 천진 법인의 실적 호조로 인해 상반기 대규모 지분법평가손실을 상쇄하고 연간 이익 기조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모텍은 모토로라 모멘텀이 강화돼 삼성전자 의존도가 높은 타 부품 업체들보다 실적 개선폭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김 연구원은 "재고조정 선행과 연말 특수로 인해 12월 휴대폰 내수 시장이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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