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씨월드는 12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잠수함을 탄 몽상가 전'을 개최한다.

국내 처음으로 기획된 수중 조각전인 이번 전시회는 홍익대 조소과(지도교수 이수홍) 졸업반 학생 50명이 출품한 작품 51점으로 꾸며진다.

수조 안팎에 작품을 설치,수중생물과의 호흡을 중시하면서 생물의 이미지 변형 및 관람자의 시각적 변형을 통해 다양한 조형미와 시각적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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