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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 (2) 박찬법 부회장의 재테크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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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테크 실력은…

    "그동안 재테크를 전혀 하지 않았어요.

    재산도 지금 사는 집(잠실 장미아파트 65평)이 전부예요.

    1980년 장미아파트 46평짜리로 이사갔다가 95년께 지금 집으로 옮겼죠.주식도 아시아나항공 1만주 외엔 없어요.

    그런데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받고 보니 좀 억울한 느낌이 들긴 하데요.

    사실 집 한 채 갖고 11년 넘게 살았는데 느닷없이 세금을 내야 하다니…."

    ◆ 좋은 친구란…

    "사소한 것 갖고도 자주 다투는 사람이 좋은 친구인 것 같아요.

    너무 어렵거나 상대방이 마음 편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관계는 불편하잖아요. 사소한 걸로 다툴 수 있다면 부담 없는 친구지요. 저에게는 고등학교 동창들이 제일 좋은 친구인 것 같아요.

    지금도 자주 만나는 고교 친구가 많아요. 고교 친구들과 만나면 장난치듯 만날 다퉈요."

    ◆ 교육 문제는…

    "교육의 90%는 가정교육에 있다고 봐요. 우리나라 공교육이 무너진 것도 가정교육이 먼저 무너졌기 때문이에요. 요즘엔 할아버지와 같이 안 살고 부모는 일하느라 정신 없으니 교육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가정교육의 요체는 대화예요. 나는 아이들과 친구처럼 대화했다고 자부해요. 아이들에게 이성친구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자랑한 사람도 나였을 정도니까."

    ◆ 은퇴 후 계획은…

    "대개 은퇴를 두려워하는데 전 은퇴 후 할 일이 너무 많아요. 본격적인 독서도 하고 음악도 들어야죠. 글도 써보고 강의도 해보고 싶어요. 주제는 젊은이들에게 꿈을 주는 내용으로 할 겁니다. 꿈이 없으면 젊은이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일과는 상관없는 부담없는 여행도 다니고 싶고,그동안 나를 위한 이재(理財)를 못해봤으니 재테크도 한번 해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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