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코스피지수가 40포인트 넘게 급락하면서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수익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짙은 관망세 속에 수익을 올린 참가자는 누적수익률 1,2위의 대우증권 이동관 과장과 한국투자증권 신동성 수석PB뿐이었다.

이동관 과장은 STX엔진 서울반도체 한글과컴퓨터 제넥셀 등을 매매해 주간 단위로 가장 높은 7.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가 하락으로 이 과장의 대회 개최 후 누적수익률(262%)은 주중 230%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회복되는 등 부침이 심했다.

신동성 수석PB는 제이엠아이 서화정보통신 등에 관심을 보였다.

주간 수익률은 3.22%로 2위.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