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관망세 속에 수익을 올린 참가자는 누적수익률 1,2위의 대우증권 이동관 과장과 한국투자증권 신동성 수석PB뿐이었다.
이동관 과장은 STX엔진 서울반도체 한글과컴퓨터 제넥셀 등을 매매해 주간 단위로 가장 높은 7.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가 하락으로 이 과장의 대회 개최 후 누적수익률(262%)은 주중 230%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회복되는 등 부침이 심했다.
신동성 수석PB는 제이엠아이 서화정보통신 등에 관심을 보였다.
주간 수익률은 3.22%로 2위.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