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외부의 우수한 전문가를 영입하고 조직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경제연구원장 등 6개 직책을 공모방식으로 충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직책은 금융경제연구원장과 해외조사실장, 전산관리실장, 동북아경제연구실장, 미시경제연구실장, 전자금융팀장 등 6개입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내년 2월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월 직책공모를 통해 외부인사를 금융경제연구원장과 연구원내 사회경제연구실장으로 기용한 바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