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금융경제연구원장과 해외조사실장 전산관리실장 동북아경제연구실장 미시경제연구실장 전자금융팀장 등 6개 직책을 공모 방식으로 충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월 외부 인사를 채용하면서 금융경제연구원장과 연구원 내 사회경제연구실장을 공모 방식으로 뽑기로 했으나 이번에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

한은은 11일부터 원서 접수를 받은 뒤 내년 1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2월 발표할 예정이다.

고용 조건은 2년간 계약직이며 처우는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