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네티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연예인 꿈나무를 발굴하는 UCC(사용자제작콘텐츠)사이트가 개설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중문화 선도기업인 시나비전(대표 박동명)은 11일 자사의 시나와닷컴(www.sinawa.com)을 UCC사이트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의 ‘스타츄 1기 도전 얼짱’코너는 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네티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오디션장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 사이트에 접속한 뒤 나만의 동영상을 촬영, 영상물을 시나와닷컴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스타츄 1기’는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인기도 점수를 합산, 상위 6명을 선정한다.1등에게는 도레미아카데미를 통해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특전이 부여되고, 데뷔를 위한 교육과 상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이트에는 이밖에도 △유머나 개그 시나리오를 선보이는 ‘UCC 개그 동영상’ △유명 연예인의 댄스를 따라 하고 댄스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스타댄스 따라잡기’ △학교 주변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고 전문 PD로 활약할 수 있는 ‘원츄특공대 6mm 게릴라 PD’ △변장을 통해 메이크오버하는 ‘극과 극 콘테스트’ 등의 코너가 있다.
시나비전, 오디션 UCC 포털 서비스 개시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