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연말연시 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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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연시 물가상승이 심상치않습니다.
국제유가와 곡물값이 오르면서 물가의 도미노상승이 예상됩니다.
한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1일부터 국제선 여객 운임을 최대 5.7%까지 올렸습니다.
S)
지속되는 고유가 뿐만 아니라 관련 물가 상승으로 요금 인상 요인이 생겼다는 설명입니다.
유가상승은 연탄소비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CG)
지난 2002년 117만톤에 불과하던 국내 연간 연탄소비량은 지난해까지 83만톤 이상 늘어나는 등 수요가 급증해 연탄을 구하지 못하는 서민가정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270원에서 290원 선에 동결된 연탄가격의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식음료 제품 가격 인상도 줄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S)
CJ가 원맥 가격과 운임 상승분을 감안해 밀가루 제품 가격을 7~10% 올리자
라면업계와 제과업계도 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용유 원재료인 대두 수입가격도 연초대비 13% 상승하면서 식용유 가격도 조만간 오르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이와 함께 국제 오렌지 농축액 가격 인상으로 음료업계에서는 내년 상반기 주스 가격 인상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으며
S)
전세계 커피 원두 공급 감소로 인한 내년 커피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들썩이는 물가에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연말연시 물가상승이 심상치않습니다.
국제유가와 곡물값이 오르면서 물가의 도미노상승이 예상됩니다.
한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1일부터 국제선 여객 운임을 최대 5.7%까지 올렸습니다.
S)
지속되는 고유가 뿐만 아니라 관련 물가 상승으로 요금 인상 요인이 생겼다는 설명입니다.
유가상승은 연탄소비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CG)
지난 2002년 117만톤에 불과하던 국내 연간 연탄소비량은 지난해까지 83만톤 이상 늘어나는 등 수요가 급증해 연탄을 구하지 못하는 서민가정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270원에서 290원 선에 동결된 연탄가격의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식음료 제품 가격 인상도 줄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S)
CJ가 원맥 가격과 운임 상승분을 감안해 밀가루 제품 가격을 7~10% 올리자
라면업계와 제과업계도 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용유 원재료인 대두 수입가격도 연초대비 13% 상승하면서 식용유 가격도 조만간 오르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이와 함께 국제 오렌지 농축액 가격 인상으로 음료업계에서는 내년 상반기 주스 가격 인상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으며
S)
전세계 커피 원두 공급 감소로 인한 내년 커피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들썩이는 물가에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