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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 호수 · 바다 조망 '청약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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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부터 새해 1월까지 서울·수도권에서 강 호수 바다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이른바 '블루 조망권' 단지가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조망권은 같은 단지의 동일 평형이라도 그 확보 정도에 따라 입주 이후 웃돈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1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에서 이달 중순께 선보일 주상복합아파트 '남산트라팰리스(136가구·45~57평형)'는 중층 가구 이상부터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한강조망권 아파트다.

    특히 이 단지는 각 동과 층에 따라 한강 외에도 남산과 용산가족공원 등을 볼 수 있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서 다음 달 공급 예정인 '성원 상떼 레이크뷰(345가구·70~80평형)'는 60만평의 기흥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도록 단지 배치가 이뤄졌다.

    이 같은 입지적 특징 때문에 각 가구가 모두 70평형 이상의 고급주택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지 주변의 30만평 녹지가 2010년까지 생태연못,야생초화원,조류관찰대 등이 조성되는 친환경 웰빙공원으로 마련된다.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중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내놓을 지상 47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 '더샵 센트럴파크 원(729가구·31~114평형)'은 탁 트인 서해 바다와 단지 앞에 조성될 12만여평의 센트럴파크 공원을 바라볼 수 있게 설계됐다.

    주변에 컨벤션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과 연세대 송도캠퍼스,인천시립대 등의 교육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코오롱건설이 내달 송도신도시에서 선보일 주상복합 '코오롱 더 프라우(the PRAU)'도 고층에서는 멀리 서해바다가 보인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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