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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금 비쌀수록 명문大 반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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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료가 비싸야 명문대학?

    수업료가 비싼 대학일수록 좋은 대학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미국 내 많은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를 위해 수업료를 인상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칼리지빌에 있는 울시너스 대학은 2000년 줄어드는 지원자를 늘리기 위해 수업료를 2만3460달러로 17.6% 인상한 이후 지원자가 급증했다.

    수업료 인상 첫해 200명 이상 늘어나는 등 꾸준히 지원자가 증가하면서 4년 만에 1학년 재학생 수도 454명으로 35% 급증했다.

    존 스트래스버거 울시너스대학 총장은 "수업료의 많고 적음에 따라 학교의 수준을 평가한다는 것이 당혹스럽고도 기괴한 현상이지만 미 대학 교육계가 처한 현실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수업료를 올리고 있지만 동시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늘려 학생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 같은 현상을 비싼 보험료에 할인 혜택을 줘야 가입자가 몰리는 보험업계와 유사한 양상이라고 꼬집었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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