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입성한 파트론한국컴퓨터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국컴퓨터는 6350원(14.92%) 오른 4만8900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날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던 파트론도 1200원(10.30%) 급등한 1만2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파트론은 이날 전환상환우선주 75만주가 보통주로 전환 청구됐다고 공시했다.

전환청구권자는 한국기술투자(37만여주) KTIC03-13부품소재전문조합(18만7500주) 경기도광동성중소기업협력투자조합(18만7500주) 중앙상선(3460주) 등이다.

이에 따라 파트론의 보통주는 총 555만주에서 63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