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에 대중골프장 2곳이 들어설 전망이다.

파주시는 15일 법원읍 갈곡리와 광탄면 분수리에 각각 뉴퍼블릭골프장(18홀)과 삼우대중골프장(9홀) 등 2곳의 대중골프장 건설을 위해 사업자가 신청한 도시관리계획을 경기도에서 승인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에 따라 사업자가 사업승인을 신청하면 협의를 거쳐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뉴퍼블릭골프장 관계자는 "사업승인 신청을 준비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2년 뒤면 개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