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회장 이방주)는 15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주택건설산업을 대표하는 중국방지산업협회와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이징 소재 '중국건설부'에서 열린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방주 한국주택협회 회장(사진 오른쪽)과 쑹춘화 중국방지산업협회 회장 등 양국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주택관련 정보와 자료 교환 △주택건설 기술 및 기업경영관리 경험 교류 △양국 주택건설 합작파트너 및 협력활동 지원 △주택관련 공동조사 연구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중국방지산업협회는 1985년 설립된 중국 주택건설산업을 대표하는 곳으로 1100여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