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은 15일 중국과의 1차 '전략적 경제대화'를 마친 후 우이 중국 부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두 나라는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국은 환율 변동성을 높이고 소비를 확대하며,미국은 저축을 증대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시기나 방법 등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어 원론적인 수준의 대화에 그친 것으로 분석된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