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가 국민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15일 도이체는 "국민은행의 주가가 최근 연중 고점 대비 23%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본 효율성 개선이 예상되고 수익성이 뛰어나 프리미엄을 받을만 하다는 설명이다.

도이체는 총자산순익률(ROA)이 업계 평균인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배당 등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8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