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씨(40)가 2살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씨와 재혼한다.

15일 이씨 측근에 따르면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내년 1월 26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미국과 한국에서 부동산 사업가로 활동 중인 박씨는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