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오늘(18일) 영등포 노숙자 지원센타에서 열번째로 '어울림家 기증'행사를 가졌습니다.

문래동 소재의 '옹달샘 드롭인센타'인 영등포 노숙자 지원센타는 그동안 시설이 낙후돼 주거환경이 열악했지만, 금호건설의 "제10호 어울림家"로 선정돼 각종 시설 개보수는 물론 PDP TV와 냉장고, 주방시설 등이 설치됐습니다.

이연구 금호건설 사장은 취임 이후 첫 공식행사인 이번 자리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어울림가 기증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불우이웃에게 조그마한 힘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