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에 LG그룹 계열사 4개사가 입주하는 30만평 규모의 LG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파주시에 따르면 건교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최근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25년 파주도시기본계획'을 심의해 사실상 확정함에 따라 LG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시는 늦어도 다음주까지 산업단지 지구지정을 끝내고 사유지에 대한 토지보상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며 LG그룹의 LCD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총 140만평 규모로 커지게 됐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