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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올들어 신규발굴 종목 희비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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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원셀론텍은 이달 들어 승승장구하며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상장 후 10월까지 내리막길을 걸었지만 교보증권과 대우증권의 호평이 잇따라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바이오,화학플랜트 등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올해 11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오자 급등세를 타기 시작했다.

    교보증권의 분석 리포트가 나온 후 지난 19일까지 25.9% 올랐다.

    올해도 이처럼 증권사들의 발굴로 새롭게 빛을 본 종목이 적지 않다.

    특히 하반기 들어 자산주에 대한 조명이 새롭게 이뤄지면서 장기간 투자자들의 관심 밖에 있던 종목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20일 각 증권사에 따르면 세원셀론텍 외에 한세실업한올제약 제일저축은행 심팩 등은 올 들어 처음으로 증권사들이 보고서를 내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심팩은 자동차용 대형 프레스 부문의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외형이 너무 적고 이익 변동성이 크다는 이유로 증권사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9월 한화증권이 "구 한합산업 인수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내놓은 이후 기관 매수세가 이어졌고 주가는 38.9% 뛰었다.

    그동안 변변한 보고서가 없던 한올제약은 지난 1월 신영증권으로부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은 후 주가가 두 배가량 뛰었다.

    제일저축은행은 2월 메리츠증권이 처음으로 보고서를 낸 후 주가가 39.3% 올랐다.

    또 한세실업은 지난달 중순 굿모닝신한증권이 처음으로 분석보고서를 내놨다.

    하루 평균 10만주에 못 미치던 거래량은 보고서 발표 이후 20만~30만주 수준으로 늘었다.

    증권사들이 올해 새롭게 발굴에 나섰지만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체면을 구긴 사례도 있다.

    봉신쌈지 등은 일부 증권사들이 새롭게 추천에 나섰지만 주가가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아이브릿지 역시 한 증권사로부터 올해 중순 턴어라운드를 기대해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달 말 부도를 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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